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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은 토요일 오후 2시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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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이은호
  • 12.03.21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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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187

 

입산시 화기취급 하지 말아야

    

  우리나라는 완연히 봄이 시작되는 3월, 4월을 전후에 바람이  세고, 비가 오는 날보다 맑은 날이 많아 유달리 건조해지고 전해 쌓인 낙엽이 건조한 상태로 있어 가연물 상태가 좋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가 발생하여 사계절 중 봄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보통 하루 중 산불 등 화재가 가장 일어나기 쉬운 시간은 습도가 낮은 오후 2시를 중심으로 12시에서 6시 사이며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화재는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며 주택화재는 주로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어린이들의 불장난, 방화, 가스 등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어 가정내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을 실천하여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따뜻한 봄철에 자주 일어나는 산림화재의 원인은 대부분이 입산자들의 사소한 부주의에 인한 실화, 한식날을 전후한 성묘객들이 담뱃불, 논,밭두렁 또는 농산폐기물 소각중 실화, 어린이들의 불장난 등이 주요 원인으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 산에 갈 때에는 성냥,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질의 휴대를 일체 금하고,

-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 취사행위를 하지 않고 도시락을 갖고 등산하는 것이 좋으며

- 또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는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고

- 어쩔수 없이 농사전 밭두렁, 논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시에는 사전에 소방서 등에 신고하고 불길이 산림에 옮겨 붙지 않도록 넓은 공지를 갖는 장소에서 바람이 없는 날 실시해야 한다. 또한 단독보다는 구역을 나눠 기상이 적당한 날에 한꺼번에 하는 것이 좋겠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 피해지를 복구하는데 30년이 걸리며, 자연적인 생태계 회복에는 100년이라는 긴 세월이 소요된다. 오랜 기간동안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꿔서 후손들에게 되돌려 주는 노력이 절실하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사 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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