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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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권오연,박명구기자
  • 09.05.26 08: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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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된다
 
흑산도ㆍ홍도ㆍ비금도 등 신안 다도해 573.12㎢
 
 
 
 
▲ 홍도 슬픈여 전경     © 인터넷신안신문
아름다운 섬과 갯벌, 염전 등 세계적인 해양환경을 보유한  신안 다도해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공식 승인된다.
 
환경부가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제21차 유네스코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신안 다도해가 북한의 묘향산과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신규 지정될 예정이다.
 
▲ 홍도     © 인터넷신안신문
26일 환경부와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될 신안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573.12㎢)은 육상 145㎢, 갯벌 37㎢, 해상 391㎢ 등 총 573㎢ 면적으로 흑산, 홍도 등 국립공원,  장도 람사습지, 증도 갯벌도립공원, 비금도,도초도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국내에서 설악산(1982), 제주도(2002)에 이어 세 번째 생물권보전지역이 된다.
 
이 지역은 리아스식 해안에 발달된 해식애 등에 의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후박과 동백나무 등 다양한 온대식생과 염생식물 군락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북아 이동철새의 75%(337종) 정도가 중간 기착하여 그 가치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 홍도 야경     © 인터넷신안신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갯벌과 염전을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사례는 세계 최초로서 유네스코 지정마크인 에코 라벨링(EcoLabeling)을 천일염, 김, 시금치 등 지역산물에 적용할 시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고, 유네스코에서 발간되는 홍보물과 홈페이지를 통한 국내외 방문객 증가 등으로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뛰어난 생태계를 유네스코가 지정한 곳으로 환경보전과 병행한 개발, 기후변화 대응, 세계 네크워크와의 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홍도 앞바다 전경     © 인터넷신안신문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파리 이외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MAB 국제조정이사회 총회에서 신안의 다도해가 갯벌 및 천일염전을 주요 지역으로 포함하는 최초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환경보전을 통하여 지역 경제를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북한이 신청한 묘향산도 신안 다도해와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승인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신안군 흑산도 상라산의 상라정에서 바라 본 포구형의 흑산도 항구     ©김기식
북한의 경우 백두산(1989), 구월산(2004)에 이어 세 번째 보전지역으로 북한이 신청한 묘향산은 단군성지로 보전돼 왔으며, 30종의 자생종, 16종의 국제멸종위기 식물, 12종의 국제멸종위기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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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ehyoshil 09.11.20 12:13:29
    경치가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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