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축제] 2008 순천만 갈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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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 조경희 기자
  • 08.11.19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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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18643

 

‘생명의 땅 순천만을 날다’

 

갯벌 22㎢, 갈대밭 2.3㎢로 국내 최대 연안습지, 한국 람사르 등록습지 순천만.

해마다 가을이 오면 순천만 갈대숲은 금빛물결 파도가 잔잔하게 일어난다. 그야말로 수많은 갈대가 바람결에 맞춰 춤을 추는 ‘2008 순천만 갈대 축제’가 열린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의 하나인 순천만 갈대숲은 시선이 가는 곳마다 한 폭의 그림이 되고, 세상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람사르 총회가 열리는 기간과 연결된 이번축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리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에 숙연함을 느끼게 하고, 잘 익은 가을까지 선사할 것이다. 

[사진설명 : 속이 다 후련하다. 끝이 보이지 않게 넓게 뻗어진 갯벌을 보니 답답한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다. 조용하고 평안하게 배 한척이 떠 있고 청아한 가을하늘까지 아름다운 광경을 이룬다.]

   

사진으로 보는 갈대와 철새, 사람들의 이야기
 국내 연안습지 중 최남단에 위치해 자연 상태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지리생태학적으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순천만은 바람에 몸을 맡기는 갈대가 금빛물결을 만들어내고,

 

짱뚱어와 게들을 품으며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갯벌은 사람들로부터 환호를 터트리게 한다.

[사진설명 :  한 폭의 수채화. 축제를 찾은 사람들은 눈앞에 펼쳐진 비경에 가슴이 탁 트인다.
가을햇살에 금빛을 내비치고 바람에 몸을 맡긴 갈대밭은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다.]

 

전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순천만 사랑 걷기 대회’ 람사르 길 준공 기념식 등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시작된 이번 갈대축제는 생명의 땅 순천만을 세계적으로 자랑하고 자연의  현장을 직접 참여하며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진설명 : 걷고 또 걸어도 좋다. 가을햇살이 갈대숲을 비춰 더욱 고운 금빛을 내기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는 딱이다. 넓게 펼쳐진 갈대밭은 걷고 또 걸어도 마냥 좋다. 걷는 만큼 연인들의 사랑은 깊어져 간다. ]

[사진설명 : 자연을 담아본다. 김승옥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이기도 한 순천만 갈대숲은 4계절 내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기로도 유명하다. 그중 갈대가 만발한 가을철에 많은 사람들이 갈대숲의 아름다움을 담고 간다.]

[사진설명 :  소중해요 순천만]
“순천만 최고입니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인상 깊었던 점을 기록하고 있다. 순천만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메시지는 분명 큰 힘이 된다. 이렇게 작은 관심을 갖는 것이 자연을 사랑하는 시작일 것이다.


[사진설명 : 흥부와 놀부]
축제 공연무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흥부전의 흥부와 놀부가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책임졌고, 이야기 무대를 순천만으로 해 작년에 다녀간 제비가 순천만을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소망하기도 했다.

[사진설명 :  갈대밭에서 추억]
갈대숲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되어 사진 한 장을 찍어본다.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두고두고 그때를 추억해 본다.

 

[사진설명 : 사진으로 보는 순천만]
순천만의 4계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만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혹 달력이 아닌지 만져보지만, 순천만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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