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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후보자 의혹, 이미 진영 논리, 정치게임으로 변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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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목포교차로 나정권기자
  • 19.09.05 1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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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2

 “조 국 후보자 의혹, 이미 진영 논리, 정치게임으로 변질돼.. 검찰은 신속 철저, 냉정하게 수사하고, 지켜보는 수밖에”
“수많은 언론의 의혹 제기, 조 후보자도 억울한 점 있어서는 안 될 것... 현재까지는 조 후보자와 관련된 직접적인 위법은 없어”
“한국당 전략 부재, 후보자 모친, 부인, 딸 제외하고 청문회 진작 열었어야... 여야 청문회 뒷북 합의 증인 문제로 열리지 못할 수도 있어”
“동양대 총장, ‘정의의 사또’처럼 ‘표창장 발급 기억 없다’고 말했지만 총장이 일일이 기억 못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동양대 표창 허위 발급 및 조 후보자 부인 무마 의혹, 여권 관계자 및 의원 전화 무마, KIST 인턴 증명, 우간다 봉사활동 보도 등으로 중대 국면 맞고 있어”
 


 대안정치 박지원 전 대표는 “한국당은 청문회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문재인정부에게 상처를 내고, 조국 후보자의 대권 가도를 막기 위해 임명을 방해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청문회와 상관없이 검찰개혁을 위해 임명할 것”이라며 “지금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검찰이 신속, 철저하게 수사하고 이를 냉정하게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고정출연해서 “지금 조 후보자 문제는 진영 논리, 게임 논리로 변질 되었다”며 “매일 새롭게 튀어 나오는 수많은 언론 보도로 인해서 검찰 개혁을 위해서라도 조 후보자가 임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도 의아하고 의심스럽지만 조 후보자도 억울한 점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지금은 검찰 조사를 지켜봐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저도 과거 이회창 총재가 ‘박지원이 있는 한 자신의 대권 가도가 어렵다’고 생각해 한빛은행 대출 압력 의혹에 제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융단폭격을 해서 저는 장관직을 사퇴하고 검찰조사, 국정조사까지 받았지만 검찰이 기소하지 못했다”며 “제가 사형제 폐지에 찬성하는 것도 인혁당 사건처럼 단 한 사람의 억울한 사람, 억울한 일이 없어야 한다는 차원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조 후보자에 대해서도 억울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수많은 언론 보도에 저도 의심스러운 점이 있지만 조 후보자가 아니라고 하고, 특히 민정수석을 2년 동안 하신 분으로서 만약 대통령께서 장관 지명을 하실 때 만약 지금 언론에서 제기되는 사실을 알았다면 후보자가 고사를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 후보자와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없고, 설사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이 맞다고 하더라도 후보자의 도덕적인 문제가 될 뿐, 후보자 본인이 직접적으로 연관된 불법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가 증인 없는 뒷북 청문회를 합의해 주었는데 리더십에도 문제가 있고 전략도 없는 것 같다”며 “애초에 제가 제안한 것처럼 후보자의 어머니, 부인, 딸에 대해서는 인도적 차원에서 증인에서 제외하고 교수, 동생, 5촌 조카 등 핵심 증인을 출석시켜 한방이 있다고 했으니 그것을 청문회장에서 제기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이 진작 청문회를 열었다면 국민적인 의혹을 제기할 수 있었을 것인데 결과적으로 질질 끌다가 뒷북 청문회를 합의해 주었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야당 복이 많으신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이 청문회를 진작 열지 않은 것은 나 원내대표의 딸 문제, 황 대표의 김학의 성 접대 관련 의혹,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부산 해운대 엘시티 관련 인허가 문제 의혹 등이 거론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 아닐까 추축한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국민과 언론이 볼 때 현 국면은 ‘민주당은 판을 깔아주고 한국당은 당하고, 조국 후보자는 살았다’고 본다”며 “그러나 저도 어제 동양대 총장 표창 보도를 보고는 놀랐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동양대 총장께서 후보자 딸에게 표창장을 발급해 준 적이 없다며 ‘정의의 사또’처럼 언론 여기저기에 인터뷰를 하며 표창장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오늘 조간 보도에는 후보자 부인이 총장에게 무마 전화를 했다, 여권 관계자, 의원이 전화를 했다는 보도 등으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그러나 총장이 일일이 자신 명의로 표창장을 준 사람을 기억한다고 한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대학 총장이 할 일이 없는 것이고, 저도 지역구에서 수많은 국회의원 표창 및 수상 요구를 듣고 상장을 발급해 주지만 일일이 기억하지는 못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여야 원내대표가 따가운 여론 때문에 청문회 개최를 뒷북 합의해 내일 열기로 했지만 증인 채택 문제로 합의가 어려울 수도 있다”며 “오늘 내일 지역구에 목포 천만 관광시대를 여는 국내 최장의 해상 케이블카 개통식이 열리는데 일정을 다 취소하고 국회에서 하염없이 대기를 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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