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홈으로 댓글미디어 홈으로
뉴스검색
  • 늘 변하는 나무는 침묵의 언어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사람들은 침묵의 언어 때문에 나무를 사랑한다. 만약에 나무가 사람처럼 말을 많이 한다면 사람들은 나무를 지금처럼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오로지 실천으로 보여줄 뿐이다. 나무가 꽃을 피..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17 11:42:55
  • 토요일, 고성에서 문학행사가 있었다. 너무 멀어 참석을 망설이고 있을 때다. 그쪽에서 전화가 왔다.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앵두가 익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 그 말을 듣고부터다. 내려가기 어렵다는 내 대답이 천천히 내려가는 거로 바뀌었다.  “결국 앵두를 맛보러..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13 11:40:08
  • 그야말로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시절이었을까요, 옛날 옛적 사람이 사람을 볼 때 이따금씩 소로 보일 때가 있었답니다. 분명 소로 알고 때려 잡아먹고 보면 제 아비일 때도 있고 어미일 때도 있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었지요.  한 번은 어떤 사람이 밭을 갈다가 비가..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12 11:31:07
  • 차茶 한잔에 쓰고·떫고·시고·짜고·단, 다섯 가지 맛이 다 들어 있다. 차의 성품이 인간의 삶을 닮아 있다. 어느 선사는 <전다훈煎茶訓>에 ‘첫 잔은 달고, 두 번째 잔은 쓰며, 세 번째 잔은 시다.’고 하였으니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 때문..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11 12:33:58
  • 수많은 소망들이 꽃등으로 걸려 있다  또 한 쌍의 연인들이 다정스레 걸어와선  변하지 않을 징표를  이 나무에 달고 간다  그 언약들 마음에 담겨 가슴마다 별이 되고  깊어지는 사랑만큼 안테나는 높아져서  밤마다 교..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10 11:34:07
  • 단독 주택을 고집스레 지키며 살아온 건 촌놈 출신이라 태생적으로 땅을 딛고 사는 게 편안하다. 듣기 좋게 포장하면 자연친화적 주거 형태가 몸에 맞다. 아파트에 입주할 기회가 있었지만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 불편할 것이란 어쭙잖은 효심도 내재됐다. 고소공포증에 닫힌 공간 ..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07 11:34:06
  • 100세 시대, 경제수명 또한 50년은 되어야 하는 시대라고 한다.  오래 사니 일도 오래 해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 뭐…. 문제는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의 삶이자 인생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이것도 준비하고 저것도 준비..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05 11:46:18
  • 말 자체가 어폐가 있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쓰지만 곰곰 생각해 보면 모순이 되는 말들이 있는 것이지요. ‘귀여워 죽겠다’ ‘좋아 죽겠다’라는 말도 그러하고, ‘아름다운 슬픔’이라는 말도 그러합니다.  그렇게 어폐가 있는 말 중에 ‘꽃 도둑’이라는 ..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05 11:44:50
  • 숲속 연못에 수많은 개구리들이 살고 있다. 개구리 가운데 대장이 말했다.  “하늘은 우리 개구리를 위해 있고, 땅도 또한 우리에게 살 수 있는 공간을 주었다. 그리고 연못의 물, 허공의 공기도 모두 우리를 위해 존재한다. 허공에 떠도는 날파리나 땅에 기어 다니..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04 11:42:53
  • 식물원은 선진사회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식물원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전국에서 크고 작은 식물원이 등장하고 있는 것도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전국 수목원 통계를 보면 경기도에 9곳,..
    제공: 컬럼-아름다운사회 등록일: 2019-06-03 11:39:03
 실시간 많이본뉴스
  • Get the Flash Player to see this player.
 생활 뉴스